건강을 위해 독감 예방 접종 꼭 해야 할까?

독감예방접종

독감 예방 접종이란?

봄부터 가을 전까지 진행되는 독감 예방 접종은 매년 가을과 겨울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예방접종이며, 독감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만약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까지 독감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접종 후 면연력이 형성되기까지는 대략 2~3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특히 독감 시즌에는 적절한 예방 조치가 중요하므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을 하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독감예방접종 기간에 지정병원에서 돈을 지불하고 예방접종을 하는데 특정 대상에게는 국가지원 독감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접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

독감 예방접종은 영아 사망률과 면역려 취약계층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꼭 해야합니다. 예전에는 영아사망률이 매우 높았지만, 1970년대 이후로는 급격학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감염성 질병이 줄어든 결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영유아는 면연력이 약한 시기이지만 감염성 질병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 예방접종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감염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중증 질병에 걸리게되면 치료를 해도 후유장애가 남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영유아 예방접종은 필수로 실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영유아 뿐만아니라 예방 접종은 예방 효과도 뛰어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까지 독감을 예방 할 수 있기때문에 독감예방접종은 매년하는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의 종류

불활화 백신 :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열이나 화학물질로 처리하여 병원성을 제거한 백신으로 약독화되지 않은 상태의 병원체를 사용하므로 생배신에 비해 안전성이 높습니다. 불활화 백신은 주사로 투여하며, 면역반응을 유발하지만 생백신에 비해 면역 반응이 약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생백신에 비해 면역지속기간이 짧으며 면역반응이 약해 추가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독감 백신으로, 불활화된 바이러스를 주사하여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백신을 말합니다. 

약독화 생백신 :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비강 내 분무로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6개월~8세 어린이에게 사용됩니다.

 

예방접종 시기 및 대상

시기 : 예방 접종 후 면역 형성 기간이 있으므로 접종 후 바로 면역력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2~3주가 지나야 면연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독감에 취약한 계절인 가을, 겨울전에 실시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기는 10월부터 11월 초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것이 가장 좋을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면 약 6개월 동안 방어 항체가 유지되지만 그이후에는 감소하게 됩니다. 독감은 보통 4월부터 5월말까지 시작해 대략 6개월 동안 유행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이 접종하게되면 하반기에 유행하는 독감에는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너무 늦게 접종하게 되면 면역 항체가 생기기전에 이미 유행이시작될 수도 있기때문에 대략 10월부터 11월초까지 접종을 완료하는것을 권장하고있습니다.

 

국가지원 무료 대상 : 6개월에서 13세 미만 어린이(2010년 1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 사이 출생) 및 노인 등 취약 계층이 무료 대상이었으나 최근에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도 독감 백신 국가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생후 6개월부터 18세까지는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접종기간 및 장소 : 지정된 의료 기관에서 실시, 강남구 보건소와 같은 지역보건소에서도 정보제공됩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 대비

트윈데믹(쌍둥이 유행) :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을 말하며, 두질병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구분하기 어려워 동시유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의료시스템 과부화, 백신수요 증가, 항바이러스제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독감 바이러스 중 일부는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로 인해 해열제와 항생제 수요가 늘어나 제약 업체등이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윈테믹 예방대책 : 정부는 독감백신 접종대상을 확대하고 접종시기를 앞당겨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백식 접종이 필요합니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는 의료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합니다. 독감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접종 시기와 대상에 해당되신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 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독감바이러스 변이 동향

홍콩독감계통의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 1주일 내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종합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와 의료계는 백신 접종 확대, 의료 자원 확보 등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백식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